과민성 대장 증후군(ibs)은 일상 생활 속 큰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이다.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, 변비 등의 배변장애가 나타나기 때문. 그런데 지난 3월,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개선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
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5가지는 △금연 △적정 수면 △고강도 운동 △건강한 식습관 △적당한 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. 한 가지 요인만 해당하더라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위험도가 평균 21%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. 아울러 위의 5가지 습관은 평상시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기사 = 안세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(hidoceditor@mcircle.biz)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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